화랑마을에서 비상을 준비하는 신한은행 에스버드 농구단

posted Jun 1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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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마을에서 비상을 준비하는 신한은행 에스버드 농구단

크기변환_6. 화랑마을에서 비상을 준비하는 신한은행 에스버드 농구단(농구훈련).jpg

갑작스러운 더위에도 운동선수들은 땀을 흘리는 연습을 통해 체력과 실력을 함께 키워야만 한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여자 농구단(구단주 진옥동)이 지난 4일부터 12일까지 농구 훈련을 유치한 화랑마을에서 값진 땀을 흘리고 있다.

 

정상일 감독이 이끄는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여자 농구단은 선수들의 집중력 향상을 위해 평소 훈련하던 도원체육관이 아닌 경주를 전지훈련 장소로 선택, 지난 2일부터 농구 훈련보다 트랙을 뛰고,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는 체력보강에 초점을 맞춘 훈련으로 분위기 전환중이다.

 

또한 농구 훈련을 위해 화랑마을 내 실내체육관인 풍류홀에서 4일을 시작으로 총 5차례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농구 훈련을 유치한 화랑마을은 선수들 뿐 아니라 모든 스탭들이 풍류홀에 입장하기 전 철저한 발열 체크를 하는 등 선수들이 안전하게 연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화랑마을 관계자는 멀리서 훈련을 온 만큼 편하고 안전한 훈련이 됐으면 좋겠다, “오늘의 값진 땀만큼 승리를 위한 비상이 기대되는 신한은행 에스버드 농구단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양동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