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2020 도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파견계획 확정

posted Jul 0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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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2020 도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파견계획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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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종목 선수 232명 및 임원 122명 등 총 354명 파견 -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7월 23()부터 8월 8()까지 17일간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2020 도쿄하계올림픽대회에 장인화 선수단장을 포함하여 선수 232경기임원 88명 및 본부임원 34명 등 29종목 354명의 선수단 파견계획을 최종 확정하였다.

2020 도쿄하계올림픽대회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수단장으로는 장인화 부산광역시체육회장이 선임되었으며선수단 부단장은 신치용 대한체육회 선수촌장최윤 대한럭비협회장안용규 한국체육대학교 총장이 맡게 되었다.

종목별 선수는 수영 17양궁 6육상 7배드민턴 10야구 24농구 12복싱 2카누 1사이클 2승마 1펜싱 18축구 18골프 6체조 7핸드볼 14유도 13카라테 1근대5종 4조정 1럭비 12요트 4사격 15스포츠클라이밍 2탁구 6테니스 1태권도 6배구 12역도 8레슬링 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총 29종목 232명의 선수가 출전하게 된다.

7월 23일 개막하는 도쿄하계올림픽대회에는 205개국 15,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33종목에서 339개의 금메달을 두고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대한체육회는 일본 현지의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민적 우려가 큰 만큼이번 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최대화하고 종합상황실급식지원센터 등을 운영하여 대한민국 선수단 서비스 지원을 다각화할 방침이다.

 

한편 선수단은 7월 8(오후 3시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결단식을 개최하여 대회 선전을 결의할 예정이다. 고 밝혔다.

 

양동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