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농구대표팀 코치에 이훈재·이상범

posted Mar 0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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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재 감독(오른쪽) << 연합뉴스DB/>>
이훈재 감독(오른쪽) << 연합뉴스DB >>
 

(서울=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이훈재(44) 상무 감독과 이상범(45) 전 안양 KGC인삼공사 감독이 지난해에 이어 유재학(울산 모비스) 남자 농구 대표팀 감독을 보좌한다.

 

대한농구협회는 이훈재 감독과 이상범 전 감독을 2014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월드컵과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나설 국가대표팀 코치로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이훈재·이상범 코치는 지난해 8월 필리핀 마닐라에서 끝난 제27회 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에서 유재학 감독과 함께 대표팀을 이끌었다.

 

유재학 감독(왼쪽)과 이상범 전 감독 << 연합뉴스DB/>>
유재학 감독(왼쪽)과 이상범 전 감독 << 연합뉴스DB >>
 

이 대회에서 대표팀은 3위를 차지, 16년 만에 월드컵 진출 쾌거를 이뤘다.

농구협회는 이훈재·이상범 코치가 대표팀의 선전에 이바지했다며 이들을 재신임한 배경을 설명했다.

 

한국 남자 농구대표팀은 8월 스페인에서 열리는 농구월드컵과 9월 인천에서 벌어지는 아시안게임에 나선다.

 

 

porqu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4/03/05 13:2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