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꽃보다 할배' 자체 최고 6.65%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케이블 채널 엠넷의 대표적인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의 새 시즌이 시청률 4.9%로 시작했다.

 

10일 엠넷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방송된 '슈퍼스타K5' 1화는 평균 시청률 4.9%, 최고 시청률 6.0%(닐슨 코리아·전국 케이블 가입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엠넷은 특히 주 시청층인 15-34세 남녀 시청률에서는 지상파를 포함해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동안 '슈퍼스타K'의 모든 시즌에 지원했지만 처음으로 3차 예선에 합격한 정비사 박시환 씨, 헤비메탈 밴드 '쓰레기스트', 전문 세션들로 구성된' 미스터파파' 등이 출연해 주목받았다.

 

한편 같은 날 오후 8시50분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6화는 평균 시청률 6.65%로 3주째 자체 시청률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hapyry@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3/08/10 13:4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