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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주력산업 매출액 증가율, 한,미,일,중,4개국중 꼴찌

posted Dec 1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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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주력산업 매출액 증가율, ,,,,4개국중 꼴찌

 

그동안 우리경제의 주력산업이 쇠퇴기에 접어들면서 경쟁국들에 뒤처지고 있는 것이 실증 분석을 통해 입증됐다. 여야 정쟁 등으로 기업의 선제 구조조정을 통한 산업재편과 미래 신성장 산업발굴이 계속 지체될 경우 아시아의 용()’으로 칭송받던 한국경제의 몰락은 시간문제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7일 한국경제연구원이 내놓은 대한민국 주력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비교보고서에 따르면 그동안 우리경제를 이끌어 왔던 자동차, 전기·전자, 화학, 해운, 철강 등 주력산업들이 미국과 중국, 일본 등 경쟁국들에 따라잡히면서 경쟁력을 상실해 가고 있다.

 

이들 4개국의 주력 업종의 경영성과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한국의 실적은 4개국 중 꼴찌라고 할 수 있다. 주력 업종의 지난해 매출액 증가율을 보면 한국은 철강 부문만 제외하고 화학, 전기·전자, 자동차, 해운 등 전 분야에서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의 주력업종인 전기·전자의 경우 2010년까지만 해도 매출 증가율이 25.55%(전년대비)로 다른 3개국(미국 5.56%, 일본 9.65%, 중국 19.55%)을 압도했지만, 지난해에는 4.10%를 기록하면서 최하위로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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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업 역시 201040.08%로 중국(44.68%)에 이어 2위를 기록했으나, 지난해에는 -16.53%까지 떨어지며 4개국 중 유일하게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기도 했다. 자동차 분야도 해운업과 마찬가지로 지난해 -0.36%를 기록하면서 한국만 뒷걸음질을 쳤다. 영업이익률 회복 속도도 다른 나라들에 비해 가장 느리다. 철강업의 경우 한국의 영업이익률은 20105.92%4개국 중 가장 높았으나, 지난해에는 3.96%까지 떨어지면서 미국(6.55%), 일본(5.27%)에 뒤처졌고, 자동차 부문도 20107.54%에서 지난해 3.77%로 추락하면서 중국(2.35%)만 제친 것으로 나타났다. 20105.33%, 미국(11.16%) 다음으로 2위를 기록했던 전기·전자 업종의 경우 지난해에는 3.10%로 꼴찌로 추락했다.

 

이처럼 한국의 주력산업 경쟁력이 급락한 것은 상대적으로 높은 매출 원가율(총매출액 중 매출원가가 차지하는 비중으로, 한 단위의 수익을 올리기 위해 얼마만큼의 비용이 드는가를 나타냄) 때문으로 분석됐다. 국내 노사분규가 심한 자동차산업의 경우, 한국의 매출원가율은 지난해 86.45%로 다른 3개국(미국 82.66%, 일본 76.05%, 중국 80.99%) 중 가장 높았다. 한국과 중국은 전체 업종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매출 원가율을 보인 반면, 낮은 판매관리비율을 보여 비효율적인 비용구조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개선하지 않으면 한국 기업들은 글로벌 경쟁에서 계속 뒤처질 수밖에 없다.


유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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