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70여명 참석, 초대 지회장에 백만복 씨 취임
[류재복 대기자/스포츠닷컴]
지난 11월 19일 오후 7시, 서울 화곡동 화곡우체국 부근에 소재한 장터식당에서 대박가족 강서지회 창립 발대식이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중앙회 김영동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정치호 대박가족 중앙회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는 박근혜 대통령을 지지하고 그분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로서 오늘 강서지회를 창립, 발대식을 갖게 됨에 무한한 보람을 갖는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오늘 강서지회장으로 취임하는 백만복 지회장은 오랫동안 사업에 전념해 오면서 특히 투철한 봉사정신이 베어 있는 지역의 여성 인사로서 앞으로의 활동에 큰 기대를 갖는다"고 말했고 지회장에 취임한 백만복 지회장도 취임인사에서 "새로운 한국을 건설해 나갈 여성대통령인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철학을 지지하고 그분이 안정된 국정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후원하는 봉사단체로 회원들과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저녁, 강서지회 발대식 직전, 강서을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새누리당 서울시당 위원장인 김성태 의원이 대박가족 상임고문 자격으로 현장에 참석, “박근혜 대통령을 사랑하고 지지하는 강서주민 여러분들이 대박가족이 됨에 진심으로 박수를 드리고 그 뜻을 모아 오늘 대박가족 강서지회가 발족함에 무한한 축하를 드린다”면서 “앞으로 박 대통령의 철학을 지지하고 그 분을 위해 일 한다는 봉사의 마음으로 열심히 노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박가족'은 박사모 회원으로 활동했던 일부 인사들이 '대통령 박근혜와 가족이란 마음으로'라는 뜻의 이름으로 올 봄,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 선프라자 컨벤션센터에서 300여명의 임원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출범식을 가졌고 현재 전국적으로 조직을 확대 중에 있는데 최근에 의정부지회, 시흥지회를 창립했고 12월 초에 청양지회가 창립될 예정이다.
회장은 전 박사모 중앙상임고문을 역임한 정치호 씨가 맡고 있으며 봉사단측은 전 박사모 김영동 충북본부장과 최복규 부본부장 등 충북의 회원들을 중심으로 전국의 박근혜 대통령 지지층들이 참여하고 있다.
대박가족봉사단 김영동 수석부회장은 "대박가족은 박사모와는 별개의 모임으로 박근혜 대통령 탄생과 함께 박사모 역할이 끝났다고 생각해 박사모를 탈퇴한 전 회원 및 지지 회원 등 5000여명이 참여하고 있는 봉사단체"라고 말했다. 그는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지원하고 제도권의 복지혜택이 부족한 차상위 계층에 대한 민관협치 복지사업의 모델을 제시하는 활동을 펼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우택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중앙상임고문으로 위촉된 대박가족의 이날 강서지회 발대식 1부 행사에서는 정치호 회장이 백만복 지회장을 비롯, 임원 20여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고 식전행사로는 지역내 호서전문대 여학생이 바이올린 연주를 했으며 내빈으로는 중앙회 정치호 회장, 조규조 대외협력위원장, 남해성 연예분과위원장, 의정부지회 이영란 지회장, 김종현 고문 등이 참석을 했다.
김성태 의원이 축사를 하고있다.
의정부지회 이영란 지회장이 김성태의원, 정치호 회장과 기념촬영
김영동 중앙회 수석부회장이 사회를 보고있다.
백만복 지회장이 인사를 하고있다.
정치호 회장이 인사를 하고있다.
류재복 大記者 yjb08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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