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국회의장, 인제 귀둔초등학교 학생들 만나
- 문 의장, “자연과 교감하며 꿈을 크게 가지길 바라” -
문희상 국회의장은 26일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국회를 방문한 귀둔초등학교 학생들을 만났다.
학생들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직접 쓴 편지와 ‘의장님 멋지고 대단하세요’라는 글귀를 쓴 색도화지를 문 의장에게 선물했다.
문 의장은 학생들에게 “위대한 지도자들은 시골 출신이 많다. 자연과 교감을 하며 꿈을 키운 것이 아닐까 싶다”면서 “꿈을 크게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루즈벨트 대통령이 초등학교를 방문했을 때 한 학생이 대통령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으니 ‘대통령을 꿈 꾸는 사람이 대통령이 된다’고 했다고 한다.
여러분도 꿈을 크게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귀둔초등학교는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전교생이 19명인 학교다.
스포츠닷컴 이기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