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이 어려운 중국
중국 후베이성에서 발생한 신종코로나 바이르스가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어 중국에서는 이미 시외버스와 여객선운행을 정지하였고 시민들의 발이라고 할 수 있는 시내버스마저도 운행을 정지하며 시민들의 이동을 막고 있다.
기존의 시장과 상점들이 문을 닫아 생필품 구매가 어렵고 길거리 임시시장에서 채소등을 구입하고 있으며 특히 마스크는 구입하기가 어렵다고 하였다.
또 집집마다 직접 방문하며 신종코로나 바이르스의 증상이 있는지를 전수 조사하였으며 시민들의 종종 찾는 강가의 둔치 공원도 출입을 막았다.
그나마 축소 운행하는 열차를 타려면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대합실에 들어가지 못하고 평소에 하던 엑스레이 검사를 하기전에 체온검사를 통과하여야 열차 탑승이 가능하다.
[스포츠 닷컴] 중국에서 박태국기자 comtk@hanmail.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