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관광재단, 강원도형 야간관광 ‘강원별천지 여행’ 상품화 한다
강원도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이 11월부터 시작된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에 따라 국내외 홍보와 여행사 상품화를 통한 강원도형 야간관광에 시동을 걸었다.
11월 18일~19일 이틀간 한국해외문화홍보원 코리아넷 주한외국인 명예기자단을 대상으로 인제 하추리 마을에서 주간에는 농촌체험, 야간에는 천체 강의와 별관측을 통해 강원도 천혜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팸투어를 진행해 해외시장에 강원도 별보기 여행을 홍보했다.
이어진 11월 19일~21일에는 캐논코리아와 함께 ‘강원 별천지 출사단’ 행사를 가졌다.
캐논코리아 회원 15명으로 구성된 출사단은 2박3일간 속초 영금정, 고성 울산바위, 영월 별마로 천문대 인근 봉래산에서 야간출사를 통해 강원도의 아름다운 밤하늘을 카메라에 담아 회원 개인별 사회관계망 서비스에 포스팅 하여 강원 야간관광 홍보에 일조했다.
또한 출사단을 통해 생산된 사진은 향후 강원도 관광 온라인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10월부터 두달간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진행한 ‘강원 별천지 여행 – 나랑 별보러 가지 않을래?’ 시범사업은 모객목표 200명을 초과달성하였고 여행상품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보여 2022년에는 여행사 대상 상품화를 통해 지속적인 야간관광 상품판매를 촉진할 계획이다.
강원도관광재단 융복합관광 박원식팀장은 “올 여름에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상향조치로 야간관광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에 따라 2022년에는 더욱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강원도가 별보기 여행 성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