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2022년 인공지능(AI) 캠프 및 해커톤 대회」 개최
- 도내 인구소멸지역 중·고등학생 디지털역량 강화 도모 -
- 글로벌기업(인텔코리아)의 지식 공헌사업과 연계한 글로벌 기술 습득 기회 마련 -
본 행사는 강원도와 강원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양양군과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행사로 도내 인구소멸지역의 중·고등학생의 디지털역량 강화를 위한 「2022년 인공지능(AI) 캠프 및 해커톤 대회」를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양군 강원국제교육원에서 개최한다.
「2022년 인공지능(AI) 캠프 및 해커톤 대회」는 인공지능과 드론을 융합한 해커톤 대회로 글로벌기업에서 사회적 지식 공헌 사업과 연계하여 본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후원사는 인텔코리아, 아마존코리아, 메가존클라우드, 한국인공지능협회이다.
이번 행사에는 양양지역 중학생 12명, 고등학생 8명 총 20명이 참가하며 4명씩 5팀을 구성해 본 대회에 참가한다.
22일(1일차)에는 후원사인 인텔코리아, 아마존코리아, 메가존클라우드의 전문가들이 △파이썬을 이용한 드론 이동 △컴퓨터 비전과 데이터 수집 △인공지능 학습과 추론 시스템 △인공지능 드론을 이용한 팀별 활동 등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하며, 23일(2일차)에는 인공지능 학습 모델 개발 및 사물인식 시뮬레이션 교육 후 인공지능을 융합한 드론 경진대회 개막식을 오후 15:00시에 개최한다.
인공지능을 융합한 드론 경진대회는 위치정보시스템(GPS), 사물인터넷(IoT), 정보통신기술(ICT), 자율주행 등이 융합된 첨단기술을 지역 학생들이 직접 활용하여 과제를 해결함으로써 미래산업을 이해하고 경험하는 계기로 마련된다.
정광열 강원도 경제부지사는 "강원도의 학생들이 4차산업 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디지털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22년 행사를 통한 경험으로 `23년에는 교육부 공모사업(방학중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교육 캠프)을 통해 전국단위 행사로 확대 해 나갈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