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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작품을 가져가는 이는 모두 복을 받고 큰부자가 됩니다”

 

‘화려한 색감과 축복의 기원으로 붓칠’

 

신앙과 봉사의 예술 철학으로 만인의 귀감 돼

 

 

 

[엄원지 기자/스포츠닷컴]

 

 

서양화가 월산 이옥주 (月山 李玉珠) 화백은 올해 4월에 ‘큰부자 시화집’을 발간해 예술계의 화제가 되고 있다.

 

평생을 독실한 신앙 생활 속에서 봉사 정신을 삶의 철학으로 삼고, 중년에 시작한 미술의 붓칠이 지금은 자신만이 창출해 낼 수 있는 미술세계를 소유하며, 이 미술세계를 만인과 함께 공감하고 나누고자 열심히 정열을 작품에 쏟아 붇고 있다.

 

화가는 그림 속에서 신령한 빛을 심듯 열정과 혼을 다해 축복의 혼을 꽃피우고 있다.

 

한 작품 작품마다 의미없는 붓칠을 하지않고 희망 그리고 믿음을 쏟아 넣듯 채색된

그림들은 보는 이의 가슴에 감동을 준다.

 

평소 신앙에 전념해온 월산 이옥주(月山 李玉珠) 화백은 2013년 4월에 ‘큰부자 시화집’출간과 함께 지난해에 이어 연례행사로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전시회를 열었다.

 

 

이옥주 화백의 ‘어린 가장 돕기 전시회’는 소외된 이웃과 그늘진 사회의 곳곳에 봉사의 손길을 늦추지 않고 평생을 살아온 그녀의 예술철학의 한 부분이다.

 

신의 소리가 있고, 사람의 삶이 잘 조화되어 화가의 넓고 따뜻한 마음이 배여져 있는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고, 화려한 색상과 뚜렷한 질감의 톤이 감상하는 이의 마음에 평안과 축복의 빛을 선물해 주는 우수작으로 메워져 있다.

 

‘큰부자 시화집’ 속엔 주옥같은 화가의 순수한 영혼의 노래가 그림마다 쓰여져 있다.

 

이 ‘큰부자 시화집’ 속엔 이옥주 화백이 그림과 더불어 주옥같은 시귀를 함께 게재하고 있는데 순수한 마음의 글들이 그림과 조화를 잘 이루고 있다.

 

 

 

내사랑 그대는 달빛같은 문장에 별같은 구절이

포도송이같이 아름다운 당신의 매력을

많은 사람의 가슴마다에 기쁨을 주는구려

 

하나를 보면 열을 아는 총명함이 뛰어난 그대는 세계의 보배라

이 세상에 오직 하나뿐이고 둘도 없는 그대의 능력은

별처럼 빛나고 태양처럼 영원하며,

고귀한 그대는 오색의 빛을 후배 양성에 베푸시며,

자자손손 빛이 되고 소금이 되리라.

            

                                                             -'큰부자 시화집' 중에서-

 

 

전시장에서 이옥주 화백은 본 기자에게 전시 작품을 일일이 설명하며 작품 속에 새겨진 자신의 신앙과 사람과 자연에 대한 축복의 의미를 열정적으로 설명을 하였는데, 우리 한국미술계에서 기자가 수많은 전시회를 취재하였지만 이만한 열정의 화가를 만난 일이 없을만큼 감동을 주었다.

 

 

 

 

역시 월산 이옥주 선생은 그 대단한 예술혼처럼 그림도 대단한 색감 즉 화려한 색감과 시원한 터치의 기법이 감상자에게 어떤 커다란 기쁨과 평안을 준다.

 

특히 지난 박근혜 대통령 취임식장에서 연설 전에 국회의사당 위를 동그라미 원을 그리며 아리랑 음악에 맞춰 춤을 추었던 수많은 학의 무리를 그림 속에 이미지화한 작품을 설명하며, 새로 출범한 ‘박근혜 정부’가 자연과 신의 축복 속에 이 나라를 잘 이끌어 가리라는 하늘의 계시를 보았다는 말을 할때는 그의 눈에서 이슬같은 눈물이 맺힐 정도로 이옥주 화백은 대통령이기 이전에 박근혜 대통령의 열렬한 팬이다.

 

현재 취임식장에서 큰 원을 두 무리로 그리며 춤을 추며 질서있게 어디론가 사라져간 학 무리를 표현한 크기 20호 정도의 그림은 청와대에 기증할 뜻을 비추고 있어 그 시기를 기다리고 있다.

 

 

‘큰부자 시화집’ 은 표제 그대로 어려운 경제 시기에 모든 사람들이 부자가 되어 나라가 태평성대를 이루기를 원하는 작가의 소망이 담긴 책이다.

 

현재 교보문고에서 구할 수 있으며, 전시회와 이 책의 수익금은 모두 어려운 이웃과 특히 어린 소년소녀 가장을 돕는 일에 쓰여 진다고 하니 얼마나 아름다운 예술 활동인지 모른다.

 

무엇보다도 이옥주 화백의 작품은 아름답고 화려한 색감과 질감있는 톤이 특색으로 ‘큰부자 시화집’을 통해 만날 수 있으며, 그의 작품을 실제로 대하면 저절로 마음의 평안과 휴식을 느끼게 된다.

 

그래서 이옥주 화백은 자신의 작품을 보는 이에게 이렇게 말의 축복을 선물하곤 한다.

“제 작품을 가져가는 이는 모두 복을 받고 큰부자가 됩니다”

 

 

 

<월산 이옥주 화백 프로필>

 

성경대,성경대학원 졸업

홍익대학교 미대 졸업

 

2008, 2009, 2010 수원미술관 전시회

2008,2009, 2010 서울미술관 개인전 및 전시회

2009 세종문화회관 전시회

2010, 2012, 2013 한국미술관 개인전 및 전시회

2010 대한민국 그랑프리 미술대상 수상

2012 Ynews 대한민국 문화대상

2013 상명대학교 명품 리더쉽 과정 제1기 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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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원지 기자 smi54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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