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프로농구> PO진출 감독들 "최선 다해 최고 결과 낼 것"

posted Mar 10, 20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뷰어로 보기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뷰어로 보기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 개최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 개최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10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6개구단 감독과 선수들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4.3.10 jjaeck9@yna.co.kr
 

6개팀 감독 출사표…왕좌에 오르겠다는 강렬한 열망 표출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12일 개막하는 2013-20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6개 팀 감독들은 왕좌에 오르겠다는 강렬한 열망을 숨기지 않았다.

 

10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감독들은 플레이오프에 대해 조심스럽게 전망하면서도 우승 트로피를 가져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다음은 감독들의 출사표를 정리한 것이다.

◇김진 창원 LG(1위) 감독= 정규리그를 통해서 선수들이 상당히 자신감을 느끼게 됐다. 우리는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팀이다. 플레이오프도 선수들이 배운다는 자세, 경험 쌓는다는 자세로 시작하겠지만 기회가 온 만큼 온 힘을 다해서 좋은 결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유도훈 인천 전자랜드(4위) 감독= 4위로 시즌을 마쳤다. 우리 선수들이 더 잘할 수 있었을 거라고도 믿고 싶다. 플레이오프에서는 경험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보다도 이기고자 하는 열정이 강하다면 더 좋은 경기력 보일 것이라 믿는다. 첫 상대인 부산 KT는 팀 색깔이 비슷하다. 저희가 높이의 우위가 없기 때문에 준비 잘해서 좋은 경기 보여 드리겠다.

 

◇전창진 부산 KT(5위) 감독= 정규리그에 선수들이 상당히 열심히 잘해줘서 생각보다 결과가 좋았다. 상대인 인천 전자랜드는 매우 끈끈한 팀이고 우리가 배워야 할 부분이 많은 팀이다. 배워가면서, 느껴가면서 한 경기 한 경기 조심스럽게 잘 치르겠다.

 

◇유재학 울산 모비스(2위) 감독= 다른 시즌과 달리 올해 정규리그는 전체적으로 굉장히 재밌었고 마지막까지 박빙 승부가 펼쳐져서 팬들이 좋아하셨을 것 같다. 플레이오프도 그렇게 치열하게, 재밌게 전개됐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는 플레이오프 경험 풍부한 선수들이 많다. 경험 가진 선수들 믿고 남은 기간에 대비 잘하겠다.

 

◇문경은 서울 SK(3위) 감독= 저희로서는 조금 아쉬움이 남는 정규리그였다. 모두 떨쳐내고 새로운 대회에 참가한다는 초심으로 돌아가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도전하겠다.

 

◇추일승 고양 오리온스(6위) 감독= 첫 상대가 서울 SK다. 정규리그에서 한 번도 이겨보지 못해서 시즌 동안 아쉬움이 많은 상대였다. 플레이오프에서는 아쉬움 떨치겠다. 지는 시즌에도 저희가 6강에서 탈락했는데 올 시즌은 다른 모습 보여 드리고 싶다. 선수들도 충분히 자신감 느끼고 있다. 꼭 4강 이상 올라가겠다.

 

j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4/03/10 11:54 송고


  1. 프로야구- 첫 선 보인 외국인투수들 나란히 쾌투

    "우리가 이겼어" (창원=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11일 오후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시범경기 NC-LG전에서 LG 마무리 봉중근 투수가 동료들과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14.3.11 choi21@yna.co.kr 볼스테드 4이닝·홀튼 3이닝 무실점 (서울=연합뉴스...
    Date2014.03.12
    Read More
  2. 프로배구- 대한항공 3위 확정…플레이오프 직행 향해 한 걸음 더(종합)

    니콜 스파이크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1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 NH농협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한국도로공사의 경기에서 한국도로공사 니콜이 스파이크를 날리고 있다. 2014.3.11 tomatoyoon@yna.co.kr 도로공사는 경기에...
    Date2014.03.12
    Read More
  3. 프로배구- 도로공사, 경기에 이기고도 포스트시즌 진출 좌절

    니콜 스파이크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1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 NH농협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한국도로공사의 경기에서 한국도로공사 니콜이 스파이크를 날리고 있다. 2014.3.11 tomatoyoon@yna.co.kr 도로공사 니콜, 흥...
    Date2014.03.12
    Read More
  4. 프로농구- 전문가, 6강 PO서 'SK·전자랜드 우위' 전망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SK와 전자랜드가 다소 우세하다." 12일 시작되는 2013-20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5전3승제)를 앞두고 전문가들은 정규리그 3위 서울 SK와 4위 인천 전자랜드의 우세를 예상했다. 전문가들은 전자랜드와 5위 부...
    Date2014.03.12
    Read More
  5. No Image

    지소연 4도움…한국여자축구 키프로스컵 3-4위전 진출

    >" src="http://img.yonhapnews.co.kr/photo/yna/YH/2013/07/27/PYH2013072704190001300_P2.jpg"> 지소연 << 연합뉴스DB >> (서울=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지메시' 지소연(첼시 레이디스)의 맹활약을 발판 삼아 2014 키프로스컵 국...
    Date2014.03.11
    Read More
  6. 월드컵 개최도시 총괄책임자에 한국인 첫 발탁

    한국인 첫 월드컵 개최도시 총괄책임자 된 신만길 차장 (서울=연합뉴스) 11일 2014 브라질 월드컵 개최 도시 총괄 책임자(GC)로 발탁된 신만길 아시아축구연맹(AFC) 경기국장. (대한축구협회 제공)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2014 브라질 월드컵이 열리...
    Date2014.03.11
    Read More
  7. 김연아, 5월 아이스쇼에서 팬들과 '은퇴 인사'

    '피겨 여왕' 김연아. (연합뉴스 DB)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 '피겨 여왕' 김연아(24)가 5월 아이스쇼를 자신의 '은퇴 무대'로 꾸민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5월 4∼6일 서울 올림...
    Date2014.03.11
    Read More
  8. 체육회 "김연아 판정 관련 추가 조치하도록 노력"

    '피겨여왕' 김연아가 지난달 21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연기를 마치고 관객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DB)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
    Date2014.03.11
    Read More
  9. <여자축구> 매듭 안 된 박은선 사태…미디어데이서 '불편한 기류'

    각오 밝히는 서정호 감독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10일 오후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여자축구 실업리그인 'IBK기업은행 2014 WK리그'의 미디어데이에서 서정호 서울시청 감독이 각오를 밝히고 있다. 최인철 현대제철 감독 "심심한 유감 표한...
    Date2014.03.11
    Read More
  10. <월드컵축구> 홍명보호, 6월12일 브라질 입성 확정(종합)

    지난 6일 그리스와의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에서 승리한 뒤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는 홍명보 감독.<<연합뉴스DB>> 마이애미에서 최종 전지훈련 뒤 이구아수 출발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사상 첫 원정 월드컵 8강 진출의 대업에 도전하는 홍명보호의 2...
    Date2014.03.10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161 162 163 164 165 ... 299 Next
/ 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