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표 기자/스포츠닷컴]

  

삼짇날 전통 민속의 고유문화를 되살리는 행사가 전국 곳곳에서 열린다. 국태민안세계평화 기원이라는 주제로 한마당 행사를 풍물놀이를 주측으로 진행이 된다. (사진 제공:민족방풍대동제)

 

 

 ‘국태민안國泰民安 세계평화世界平和’ 기원

 

 ‘2014년민족방풍대동제民族邦風大同祭’ 열려       

     

서울 도심 신명나는 축제 분위기를 살린다... 

 

 

 ‘국태민안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풍물놀이 한마당 축제가 신명나게  4월 2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다. 
 

이 행사에는 순수 민간단체로 구성된 농악 풍물 20여개 단체가 함께 어우러져 나라의 창조적 국정운영과 국민의 애국심 발현으로 나라의 미래를 더욱 중흥케 하고, 나아가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대한민국이 되기를 기원하는 행사다. 

 

1부 기원제를 시작으로
2부에는 전문 연주가들의 공연이 진행되며,
3부 팀별 풍물가락연주가 있다.
이날 행사는 광화문 광장뿐만 아니라 서울 도심을 신명나는 축제 분위기로 만들 것이다.

축제 명칭에 포함된 ‘방邦’이라는 단어는 상고시대부터 ‘대왈방소왈국大曰邦小曰國’이라 하여 여러 국가를 거느리는 우리 민족의 대강역을 지칭하는 말이다.

이와 맞물려 절후節候에 따라 대지는 겨울잠에서 깨어나고 농사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삼월삼짇날을  축일祝日로 삼고 큰 잔치를 하는데, 반드시 축제의 자리 중앙에 방기邦旗를 세우고 여러 나라가 참여해 풍악을 울리고 솔무率舞를 춘 문화를 방풍邦風이라고 했다.

 

 이는 하늘과 땅, 인간의 넓고 깊은 관계를 화합하는 ‘홍익인간弘益人間 이화세계理化世界’의 낙원을 만들어 가라는 대행사였다.

 

 

이 행사는 4월2일(음력3월3일삼짇날) 오전 10시~오후 3시까지?민족방풍대동제위원회?가 주최하며 민족진영 60여개 단체가 공동 주관이다.(사진 제공:민족방풍대동제)

 

 

정우일 ‘2014년 민족방풍대동제’ 공동집행위원장은 “올해는 백이십년 전 갑오경장甲午更張 때와 같이 대 변혁시대로 비슷한 상황이 국내외로 전개 될 것이라는 예상과 함께 그 어느 때보다 우리나라가 강력한 국가적 에너지가 필요하다”며 “그 에너지는 새 정부 국정운영과 국민들의 절대적 애국심의 발현이 조화될 때 만들어 질 수 있다는 생각에서 작년에 이어 축제 준비를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  행사 문의

 -  기획연출 정순근 010-5148-3357
 -  민족방풍대동제’ (공동회장 정우일/ 서울 종로구 삼일대로 30길 21 종로오피스  

    텔  620호 02-744-3678, 010-8641-9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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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표 기자 su1359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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