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닷컴/김재겸기자]- 유연석, 자연 너무 사랑하는 수재로, 2년 만에 조기 귀국하며 본격 등장!

 
- 유연석, 몸에 안좋은 음식 & 지저분한 것 못보는 ‘초절정 깔끔남’, 유학 이후 180도 변신!
- 시청자 & 네티즌들은 “완전 훈남 유연석! 시트콤에서 보니 새롭다”, “초절정 깔끔남 유연석, 오기 전에 김병만이랑 엘 배달음식 먹는 거 완전 웃겨”
 
배우 유연석이 MBC 새 일일시트콤 ‘엄마가 뭐길래(극본:장용민,손근주,연출:강영선,이지선)’를 통해 유기농 청년 농부 ‘김연석’으로 완벽 변신하며 강렬하게 첫 등장했다.

이는 유연석이 동네 보기 드문 수재로 자연을 너무 사랑한 나머지 덴마크로 원예학 공부를 위해 유학까지 간 ‘초절정 깔끔남’ ‘김연석’으로 첫 등장해 독특한 캐릭터로 완벽 변신한 것.
 
지난 10일(수) 방송된 2화에서는 ‘김연석(유연석 분)’이 덴마크로 원예학을 공부하러 유학을 갔다 2년만에 조기 귀국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본격 등장했다.
 
이에 삼촌인 ‘김병만’과 동생 ‘김명수(엘 분)’는 배달 음식이나 몸에 좋지 않은 음식들과 지저분한 것을 결벽증에 가까울 정도로 싫어하는 ‘연석’의 귀국 소식에, ‘연석’이 오기 전 숙연한 분위기 속에 배달 음식들을 배가 터지도록 먹다가 하루 일찍 도착한 ‘연석’의 등장에 기겁한다.
 
하지만 ‘연석’은 유학 생활 동안 한국 음식이 그리웠다며 라면을 먹으려 하고, 더러운 것을 봐도 “기숙사에서 여러 놈들하고 살다 보니까 이제 웬만한 건 신경도 안 쓰여”라며,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와 두 사람을 벙찌게 만들었다.
 
이에 시청자와 네티즌들은 “완전 훈남 유연석! 시트콤에서 보니 새롭다”, “초절정 깔끔남 유연석, 오기 전에 김병만이랑 엘 배달음식 먹는 거 완전 웃겨”, “유연석 진지한데 캐릭터 완전 재밌는 듯” 등의 반응.
 
한편, 유연석은 시트콤 ‘엄마가 뭐길래’ 외에도, 오는 31일(수) 개봉 예정 영화 ‘늑대소년(감독:조성희)’을 통해 악역 변신을 예고하며 눈에 띄는 존재감으로 안방 극장과 충무로를 종횡무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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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겸기자 kjg82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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