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경북 포항영일만항, 상반기 컨테이너 물동량 지난해 동기 대비 8.3% 늘어나

- 올해 상반기 물동량 60,933TEU... 2014년 이후 최대치 -

- 인입철도, 항만배후단지 추진... 상승세 가속 전망 - 


포항영일만항의 수출입 컨테이너 물동량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


0a01ae1e48546f042580f6af965a0ff7_1562853611_5931.jpg
 


경상북도에 따르면 포항영일만항의 올해 상반기 처리 물동량은 60,933TEU로, 2014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4,674TEU(8.3%) 증가한 실적으로 2017년 물동량 증가세 전환 이후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상승세는 인입철도가 준공되고 항만배후단지 내 수출입 기업 유치로 더욱 가속화 될 전망이다. 오는 10월말 영일만항 인입철도 11.7km가 개통되면 항만 접근성 향상은 물론, 물류비 절감 등이 기대돼 경북 북부 및 강원지역 수출입 화물 유치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해 준공된 항만배후단지 1-1단계 내 입주기업 선정이 올해 마무리 될 예정으로 있어 수출입 기업 및 물류기업이 들어서면 신규화물 유치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한편, 경북도는 그 동안 부진했던 대구지역 수출입 화물 유치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해 10월에는 이철우 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이 영일만항 이용을 협조 요청하는 공동 서한문을 대구.경북권 주요 수출입 기업과 기관에 발송했으며 올해 4월에는 경북도, 대구시, 경북상공회의소, 대구상공 회의소가 함께 포항영일만항 활성화를 위한 대구.경북 공동협력 양해 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도는 이러한 공동협력 기반을 바탕으로 대구.경북지역 수출입 기업과 선사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과 행정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김종인 경북도 항만물류과장은 "포항영일만항의 물동량은 올해 목표 달성은 물론 항만 경쟁력 제고를 통한 지속적인 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항만배후단지와 인입철도 등 확충된 인프라를 기반으로 대구.경북 화주 유치를 위한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닷컴 서용덕 기자


  1. 경상북도, 자동차튜닝 기술지원 클러스터 조성에 속도낸다

  2. 충남도, 촘촘한 화학물질 안전관리 체계 만든다

  3. 경상남도, 과학기술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4. 전라북도, 2019 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지역오디션

  5. 경북 포항영일만항, 상반기 컨테이너 물동량 지난해 동기 대비 8.3% 늘어나

  6. 전남 무안군,“내 혈관이 달라졌어요” 건강교실 운영

  7. 전남 여수시, 불법광고물 수거 보상금 최대 2.5배 인상

  8. 전라남도, 전통현대 융복합화로 대한민국 정원산업 이끈다

  9. 충남 농기원, 꿀벌 방사하고 천장 개폐 환기해야

  10. 전남 여수시, 브랜드 슬로건에 ‘섬섬 여수’ 최종 선정

  11. 전남 무안군 단호박, 새로운 농가 소득원으로 각광

  12. 숲속의 제주 만들기 500만 그루 나무심기‘순항 중’

  13. 경상북도, '2019 전통의약 산업대전 및 국제컨퍼런스'개최

  14. 전남 무안군, 무안사랑상품권 7월 10일 발매개시

  15. 전남 여수시, 어르신문화체육센터 12일 개관

  16. 전라남도, 10일 목장형 유가공업 맞춤형 위생교육

  17. 전남 무안군, 여름철 영농교육 큰 호응 속 성료

  18. 제주도 카지노 ‘명확한 기준’ 마련해 관리한다

  19. 전남 무안군, 마을만들기 2019년도 시군역량강화사업 본격 시동

  20. 전남 여수시 소제마을, 토지 보상 착수…2023년 준공 예정

  21. 전라남도,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율 전국 1위

Board Pagination Prev 1 ...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131 ... 135 Next
/ 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