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양승조 충남도지사, 이용섭 광주시장 만나 日 방사능 오염수 대응 기구 설치 등 논의

충남도가 도정 및 국내외 현안 해결을 위한 전국적인 공조 체제 강화에 나섰다. 양승조 지사는 17일 광주시청을 방문, 이용섭 시장을 만나 국내외 이슈 대응, 충남과 광주 등 서해안권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5e19b8ed08bb215a83eda0eaa0c534d0_1621243769_2865.jpg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사업 타당성 조사 면제 등 공동 대응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배출 결정 관련 전국 시도지사 공동대응기구 출범 협력 등을 이 시장에게 요청했다.

 

도는 대전·세종 등과 함께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 플랫폼’ 사업으로 지난 5일 교육부의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충청권 메가시티 기반 구축’을 비전으로, 대전·세종·충남 미래 모빌리티 혁신 생태계 조성을 사업 목표로 설정했다.

 

참여 대학은 충남대 등 24개, 기관은 한국자동차연구원 등 63개, 기업은 현대자동차 등 81개로, 5년 간 총 343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 플랫폼은 다음 달 타당성 조사를 의뢰할 예정으로, 양 지사는 이 시장에게 사업 적기 추진을 위해 공동으로 타당성 조사 면제 건의를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광주·전남은 지난해 7월 에너지신산업, 미래형 운송기기 분야에서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광주·전남은 이어 지난달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으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타당성 조사 면제를 지속적으로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배출 관련 전국 시도지사 공동대응기구는 지난달 13일 양 지사가 제안한 대응 방안이다.

 

양 지사는 이 시장에게 오는 21일 제47차 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서 공동대응기구 설립이 논의될 수 있도록 지원을 당부했다.

 

또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에 대응한 지자체 간 협력도 강화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양 지사는 이와 함게 서해안권 경제·산업·관광 활성화를 위해 백제문화 관련 관광자원 발굴과 학술 연구 등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간 교류 증진, 공통 현안에 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아가자고 덧붙였다.

 

양 지사는 앞으로도 이웃 광역자치단체장 등을 만나 도정을 비롯한 각종 현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스포츠닷컴 이영희 기자


  1. 양승조 충남도지사, 이용섭 광주시장 만나 日 방사능 오염수 대응 기구 설치 등 논의

  2. 충청남도, 공정한 청렴사회 구현과 국민 권익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

  3. 경상북도, 경북세일페스타 온라인 전용 경북대표상품 개발한다.

  4. 경주시, 시민감사관 워크숍 및 발전방안 토론회 실시

  5. 중소·영세기업 임대료 부담 던 ‘경기도형 공공임대 산업단지 시범사업’ 추진계획 발표

  6. 강원도 고성군 봉수대 해변, 「제5회 우수해양관광상품 공모」 선정

  7. 충북 오창~미원 등 도로 승격

  8. 무안군의회,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철회 등 촉구

  9. 제주특별자치도-서울대-제주테크노파크 간 자율주행차 기반 조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10. 전라남도, 순천 도시개발사업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11. 충청남도, 아산 모종샛들지구 도시개발 구역지정 확정

  12. 경상남도, 서울 수서행 고속철도(SRT,KTX) 신설 운행 본격 시동

  13. 강원도, 토종 민물고기「미유기」인공종자 20만마리 방류

  14. 충청남도, 여름철 풍수해 대비 24시간 대응 ‘돌입’

  15. 충청북도, 취약계층 에너지 자립 태양광 무료 설치 지원

  16. 경상남도,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2차 신청·접수 실시

  17. 경상남도, 양산지역 의생명·의료기기 기업 간담회 개최

  18. 경주시 ‘문무대왕면’ 선포식 열어

  19. 여수시, 공직자 토지 투기 전수조사 ‘착수’

  20. 무안군 회산백련지, “수상유리온실” 힐링공간으로 탈바꿈

  21. 천연기념물 제323호 황조롱이 가족 경주시 한 아파트에 입주해

Board Pagination Prev 1 ...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 134 Next
/ 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