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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서울로 몰린다

posted Jun 1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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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서울로 몰린다

 

상장회사 본사가 위치한 지역을 기준으로 시가총액을 비교한 결과 전체 시총의 84%가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에 밀집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장사 수 기준으로도 수도권이 70%를 넘어 압도적인 것으로 집계됐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상장사 시가총액을 지역별로 구분한 결과 서울(54.72%), 인천(2.04%), 경기(27.44) 등 수도권의 시총 비중이 84.20%인 것으로 집계됐다.

 

부산과 울산, 경남, 대구, 경북 등 영남권에 소재한 기업의 시총 비중은 7.80%였고, 충청권(대전-세종-충남-충북)의 시총 비중은 3.78%, 호남권(광주-전남-전북) 기업의 시총 비중은 3.03%였다. 강원(0.74%)과 제주(0.45%)는 1.19%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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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올들어 시총 증가율을 비교한 결과에선 충청권 소재 상장사들의 시총 규모가 가장 빠르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권 소재 상장사의 시총을 지난 2014년 말과 5월 12일을 비교한 결과 23.90% 증가했다. 수도권 상장사의 시총 증가 비율은 11.76%였고, 영남권(12.76%), 호남권(11.34%) 등 순이었다.

지역별 상장사 수에서도 수도권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상장사 수를 기준으로 서울 소재 상장사는 39.07%, 인천(3.78%)과 경기(27.40%) 등 순이었다. 수도권에 소재한 기업들이 차지하는 비중은 70.25%였다. 영남권은 16.00%, 충청권은 9.81%, 호남권은 2.90%, 강원과 제주는 1.04%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5월 12일을 기준으로, 유가증권 시장 상장사 726곳과 코스닥 상장사 1026곳, 코넥스시장 73개사를 기준으로 비교한 결과다.

 

전재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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