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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슴험담 이유, 이웃집 방화

posted Jul 2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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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슴험담 이유, 이웃집 방화

 

자신을 험담했다는 이유로 이웃집에 불을 질러 모두 태운 50대 남자가 붙잡혔다.  전남 담양경찰서는 21일 자매가 잠자던 이웃집 부엌에 들어가 불을 지른 김모씨(54)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모씨는 지난 20일 오후 9시37분쯤 전남 담양군 대전면 ㄱ씨(70) 집에 들어가 부엌 LP가스 호스를 끊고 라이터로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swe.jpg 

사진은 기사내용과 상관없음 

이 불로 기와목조 주택 66㎡가 모두 타 소방서 추산 18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불을 피해 집 뒤란 창고 옥상으로 피신했던 ㄱ씨와 ㄱ씨 동생(69)은 불똥이 창고쪽으로 튀어오자 뛰어내리던 중 발목 등을 다쳐 입원치료중이다. 같은 마을에 사는 ㄱ씨 동생은 김씨가 평소 술을 먹고 자주 행패를 부린다는 말을 듣고 이날 함께 잠을 자기 위해 들렀다.

경찰조사 결과 혼자 사는 김씨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김씨는 “며칠전 마을 정자를 지나다 이들 자매가 ‘내가 머슴 일을 했다’며 흉을 보는 것을 듣고 화가 났다”고 진술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김씨는 이들 자매가 문을 열어주지 않자 자신의 집에서 가져간 사다리를 타고 담을 넘은 뒤 불을 질렀다.

 

최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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