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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김무성, “나라 두 동강 나도록 만든 책임은 박 대통령“

posted Mar 0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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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김무성, “나라 두 동강 나도록 만든 책임은 박 대통령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은 1"3·1절인 오늘 나라가 이렇게 두 동강 나도록 만든 책임은 박근혜 대통령에게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울산 남구 문수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바른정당 울산시당 창당대회에 참여해 "98년 전 우리 민족은 나라를 찾기 위해 온몸을 불살라 일제에 저항하는 3·1운동을 펼쳤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서 김 의원은 "그런데 98년 후 오늘은 서울에서 태극기 부대와 촛불시위가 극한 대립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김 의원은 "전 국민의 80% 이상이 박 대통령을 탄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이럴 때 대통령은 대통령다워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헌법재판소의 탄핵소추안 결정과 관련해서 김 의원은 "310일경 헌재 판결이 내려질 예정인데 저희는 100% 유죄가 나와 대통령직을 사임할 것이라 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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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자유한국당으로 이름은 바뀌었지만 새누리당이나 자유한국당이나 전부다 박근혜 사당이라면서 최순실을 옹호하는 최순실 옹호 정당이라고 꼬집었다. 김 의원은 “225일 대통령 취임식 때 나는 헌법을 준수하고 국가를 보위하며이렇게 대통령 취임선서를 했다면서 그랬던 박 대통령이 헌법을 심각하게 위반하고 저 같은 여당 대표는 상대하지 않고 최순실하고만 얘기해서, 최순실이 국정을 농단했다는 사실 다 알지 않나라고 밝혔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이 국가를, 당을 배신한 것 아닌가라면서 박근혜 대통령이 그렇게 국정농단 할 때 도와줬던 소위 말하는 진박, 맹목적인 충성자들이 계속해서 박 대통령은 못한 것 없다고 계속 옹호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국민 여러분 전 원래 나쁜 뜻이 없었는데 결과적으로 잘못됐으니까 제가 모든 것을 책임지겠습니다. 용서해주십시오이랬다면 박근혜 대통령은 불쌍하다. 도와줘야한다고 다 나서지 않았겠나 저희도 그렇게 했을 것이다. 그런데 박 대통령은 대통령답지 못했다. 검찰, 특검 조사 받겠다 해놓고 안 받았다고 지적했다.


권병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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