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순 국회예산정책처장, 우즈벡 측 초청으로 하원의장 면담
- 재정심사 제도 개선을 위한 노하우 공유 -
김춘순 국회예산정책처장은 최근 우즈베키스탄 의회를 방문하여 하원의장 누르딘존 이스마일로프(Nurdindjon Muydinhanovich ISMAILOV) 및 예산 관련 상임위원장 등을 만나, 국회 재정심사 과정에서 예산정책처의 기능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재정심사제도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월, 이스마일로프 하원의장 등 우즈베키스탄 의원단의 예산정책처 방문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당시 의원단은 예산정책처와 한국의 재정심사제도에 큰 관심을 보이며 김춘순 처장에게 우즈베키스탄 방문을 요청한 바 있다. 
현재 우즈베키스탄은 국가운영에 필요한 주요 제도의 개선을 추진하면서 한국을 롤모델로 삼고 있으며, 예산정책처의 기능과 조직운용 경험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지난 2월 예산정책처 등 국회 방문성과를 토대로 제도개선 로드맵을 작성해 이행하고 있다. 
이날 김춘순 처장은 “한국의 예산정책처는 미국 의회예산처(CBO)와 함께 가장 큰 독립재정기구 중 하나로서 선도적인 경험을 가지고 있는 만큼, 우즈베키스탄 의회의 재정심사기능 강화와 양국 의회 간 교류ㆍ협력 확대에 필요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포츠닷컴 이기장 기자

 
							 
							 
							 
							 
							 
							 
							 
							 
							 
							 국회고성연수원, 중소기업 단체 연수를 지원하다
							국회고성연수원, 중소기업 단체 연수를 지원하다
							 국회입법조사처, 「미세먼지 무엇이 문제인가」 연속 전문가 간담...
							국회입법조사처, 「미세먼지 무엇이 문제인가」 연속 전문가 간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