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국내 진출 일본 은행 여신액 약24.7조원! 전체 외국계 여신액의 25%!

posted Jul 16, 201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뷰어로 보기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뷰어로 보기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국내 진출 일본 은행 여신액 약24.7조원! 전체 외국계 여신액의 25%!

- 2019년 5월말 현재, 국내 외은지점 16개국 총 여신 규모 98조 868억원! -

- 2019년 5월말 현재, 4개 일본계 은행 국내 지점 여신규모 24조 6,877억원으로 전체 외국은행 지점 총 여신규모의 25.2%! -


b8cf9f591802ebe77ae915a4f627abd5_1563274143_5404.jpg
 


일본의 반도체 등 제조공정 핵심 소재의 수출규제 발표 이후, 추가 경제 보복 조치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현재 국내 진출한 일본 은행 지점의 여신 규모가 약24.7조원으로 전체 16개국 외국계 은행 지점 총 여신규모의 25%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김정훈 의원실(부산 남구갑)에서 금융감독원에 자료요청을 통해 받은 답변자료인 『국내 국가별 외은지점 여신 규모』를 살펴보면, 2019년 5월말 현재, 국내 진출한 외국계 은행은 16개국 38개 은행으로 총 여신규모는 98조 868억원이나 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 중 일본의 경우 4개 은행의 지점이 국내에 있으며, 이들의 여신규모는 24조 6,877억원에 달하였다. 이는 전체 국내 외국계 은행 여신규모의 25.2%로 국내 진출 16개 국가 중 2위이다. 


국내 일본 진출해 있는 일본 4개 은행을 살펴보면, ①미즈호 은행이 11조 7,230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②MUFG(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 8조 2,219억원, ③미쓰이스미토 은행 4조 6,328억원, ④야마구찌 은행 1,099억원 순이다.


특히 미즈호 은행의 경우 국내 진출 16개국 38개 은행 중 가장 많은 여신규모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2016년~2019년 5월까지 국내 진출 일본 은행의 여신규모를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6년 12월 24조 5,241억원⇨2017년 12월 26조 231억워⇨2018년 12월 22조 7,677억원⇨2019년 5월 24조 6,877억원으로 21~26조원대 수준을 유지하며,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이에 김정훈 의원실에서는 금융위원회에 『국내 일본계 자금의 회수 등 금융보복 가능성』에 대한 답변을 요청하였다.


금융위원회는 「금융 부분에서의 보복조치 가능성과 그 영향은 현재로서는 예단하기 어려우나, 충분히 대응 가능하다고 봄. 금융서비스의 경우 일본에 대한 의존도가 크지 않고, 쉽게 대체가능한 서비스 특성을 감안할 때, 보복조치 효과가 제한적이라는 것이 시장의 대체적 평가」라고 답변하였다. 


김정훈 의원은 “일본의 ‘금융 보복’ 가능성이 떨어지고, 대응이 가능하다고 하여 상황을 낙관적으로 보는 것은 안일한 사고이며, 특히 지난 1997년 외환위기 당시 일본의 단기대출 만기연장 거부로 위기가 악화된 경험을 고려할 때, 금융 보복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정훈 의원은 “금융위원회는 향후 시장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의하여 금융 보복에 대비한 가상 시나리오를 설정한 대응 메뉴얼을 준비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마련해야 할 것이다”며 금융위원회의 일본 금융 보복에 대비한 대응책 마련을 주문했다.


스포츠닷컴 엄원지 대기자 


  1. “천일염 가격을 적정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정부의 정책 전환 필요”

    “천일염 가격을 적정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정부의 정책 전환 필요” - 천일염 산업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 개최 - 천일염 가격 폭락으로 전남지역 천일염 생산자들이 생산을 중단하고 있는 가운데, 국회에서 천일염 산업의 활로를 모색하는 토론회가 ...
    Date2019.07.22
    Read More
  2. 일부언론, 의도적 왜곡보도로 정부입장 외면하고 日 기업 입장 대변”

    일부언론, 의도적 왜곡보도로 정부입장 외면하고 日 기업 입장 대변” - 국내 일부언론, 정부 공식발표 내용 일부 빠트리며 의도적 사실왜곡 -  ‘제대로된 과거사 정리와 정경분리라는 합리적 실천’ 통해서만 한일 경제갈등 회복 가능 -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
    Date2019.07.19
    Read More
  3.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뒤처지지 않도록 민영방송 독립성 공공성 확보해야”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 뒤처지지 않도록 민영방송 독립성 공공성 확보해야”  - 전국언론노동조합‧언론개혁시민연대‘민영방송의 독립성과 공공성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토론회 개최 - 이상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특별위원장 겸 정보통신특별위원회...
    Date2019.07.19
    Read More
  4. 추혜선 의원, GS파워(주) 안양열병합발전소 증설 현장 방문

    추혜선 의원, GS파워(주) 안양열병합발전소 증설 현장 방문 - “환경문제는 주민들의 기본권, 안양시민들이 피해를 받지 않도록 철저히 검증할 것” -  정의당 추혜선 국회의원(정의당 안양시동안을위원장, 정무위원회)이 18일 오후 GS파워 (주)안양열병합발전소...
    Date2019.07.19
    Read More
  5. 경제보복 철회와 강제징용 사과를 촉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인시위

    경제보복 철회와 강제징용 사과를 촉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인시위 민중당 김종훈 국회의원(울산 동구)이 19일 12시 일본대사관 앞에서 하는 일인시위를 벌였다.   우리 사법부의 합당한 강제징용 판결을 이유로 일본정부가 경제보복에 나선 것을 규탄하는 의...
    Date2019.07.19
    Read More
  6.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94건의 법률안 의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94건의 법률안 의결 - 체육계 ‘미투’법 통과: 성폭력 등 제재조치 강화 및 피해자 보호기관 신설 -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안민석)는 7월 18일 회의에서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
    Date2019.07.18
    Read More
  7. 자영업자 부채, 선제적 리스크 관리 계속해야

    자영업자 부채, 선제적 리스크 관리 계속해야 - 대출 규제 강화로 자영업자 부채 증가세 둔화 - - 도소매, 숙박·음식, 부동산 업종 등 연체율 상승세 - - 고령자,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 대한 대책 강화해야 -    자영업자 대출 연체율이 최근 소폭 상승한 가...
    Date2019.07.18
    Read More
  8. 정부, 경유차량 구매비율은 74%, 노후차량은 민간 등에 되팔아!

    정부, 경유차량 구매비율은 74%, 노후차량은 민간 등에 되팔아!   정부가 미세먼지 저감 관련 사업 예산을 지속적으로 쏟아 붓고 있는 가운데 정부 부처 및 기관에서 경유 차량을 무더기로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박완수 의원...
    Date2019.07.18
    Read More
  9. 왕궁 현업축사 매입 해결 실마리 풀었다

    왕궁 현업축사 매입 해결 실마리 풀었다 - ‘새만금 특별법 개정안’, 국토위 법안소위 통과! -   왕궁 현업축사 매입사업 예산 확보에 청신호! - 새만금유역 수질개선과 익산시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왕궁 현업 축사 매입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17일(수) 국...
    Date2019.07.18
    Read More
  10. 1,351억 원 가치 ‘농업경영체 DB’, 품질 더 높인다!

    1,351억 원 가치 ‘농업경영체 DB’, 품질 더 높인다! - 농업경영체정보 갱신, 現 자발적 신고주의… 연락두절 미갱신 경영체로 인해 완전한 현행화 어려워 -   농업농촌 정책수립의 근간이 되는 ‘농업경영체 DB’의 현행화를 도모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국회 농림...
    Date2019.07.18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263 264 265 266 267 ... 524 Next
/ 524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