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빈 기자/스포츠닷컴]
울산시,‘제6회 신나는 과학체험마당’개최
오는 6월 21일 ~ 22일, 울산대공원 남문 일원
‘상상! 도전! 창조 2014!’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울산시는 오는 6월 21일 ~ 22일 2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울산대공원 남문 일원에서 ‘제6회 신나는 과학체험 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년간의 과학문화 발전을 돌아보고, 울산 시민 누구나 과학을 좋아하고 미래 울산의 성장 원동력이 될 창의인재 양성의 발판을 만들기 위해 ‘상상! 도전! 창조 2014!’라는 주제로 열린다.
올해 과학체험마당은 사이언스 타임머신, 함께하는 과학교실, 힐링 수학교실, 열려라 생활과학교실, fun & fun 과학 등 5개의 테마에 다양한 행사로 구성,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과학문화의 장으로 마련된다.
주제별 주요 행사를 살펴보면, 울산지역의 과학문화단체들이 협력하여 지난 10년간의 대표 과학문화 프로그램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사이언스 타임머신’, 영남·호남·호서 권역을 대표하는 전북·조선·건양대 생활과학교실 등이 협력하여 운영하는 ‘함께하는 과학교실’, 어려운 수학을 재미있는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는 ‘힐링 수학교실’이 열린다.
또, 대중들과의 과학 소통을 위한 ‘열려라 생활과학교실’,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과학을 체험하고 청소년들의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수 있는 무한상상 공작터인 ‘fun & fun 과학’, 과학마술 콘서트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들로 짜여 가족들이 즐거운 나들이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의 과학교육기관뿐만 아니라 영남?호남?호서 지역을 대표하는 과학문화 단체들의 참여로 더욱 다양한 융합과학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지역 청소년 및 시민들에게 과학에 대한 친근감과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9년부터 개최되어 올해 6회째를 맞는 ‘신나는 과학체험마당’은 울산 시민들을 위한 과학문화축제로 울산시민과 소통하고 과학은 재미있고 친근한 우리 생활의 일부분이라는 것을 인식시켜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과학 선진 사회를 만들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최혜빈 기자 chb05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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