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연 기자/스포츠닷컴]

 

내달 14일부터 30일까지 접수…선정기업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 등 지원

 

대전시는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이 있는 유망 중소기업 30곳을 내달 14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대전에 본사 또는 사업장이 있는 중소기업 가운데 공장등록을 마치고 3년 이상 공장을 가동 중인 제조업, 제조업관련서비스업, 지식산업, 영상산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선정기준은 기업정착도, 성장성, 경제적 효과, 재무상태, 기술성 등 서류 및 현장 확인평가를 병행한다.

 

시는 평가를 통해 60점 이상인 업체 30위까지 뽑아 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 심의를 거쳐 8월경 확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융자 때 3.0%의 이자차액지원(일반기업 2.0%),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융자 때는 1.0%의 이자차액 지원을 받는다.

 

또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전시회?박람회 등 우선참가, 기술사업화 사업등 중소기업시책 업체 선정 때 우대, 세무조사 면제, 기업에 대한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 시정소식 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사업자등록증사본, 공장등록증사본, 재무제표 등 평가에 필요한 서류를 갖춰 시 기업지원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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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연 기자 smi54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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