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한국경제호’ 침몰직전, 빨리 선장 정리하고 세워야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 가결로 최악의 정치적 혼란은 피했지만 기업들은 여전한 불확실성 탓에 잔뜩 웅크리고 있다. 기업들은 당분간 경영의 보수적 행보가 불가피해 보인다. 헌법재판소의 결론이 날 때까지 ...

Date2016.12.12

연말 소비 꽁꽁, 고용위기로 이어질 듯 연말인데 소비가 꽁꽁 얼어붙었다. 소비에 '한기'가 도는 것은 사치품 매장들도 마찬가지다. 백화점 명품관 직원 한 모씨는 "10월 말부터 주말 매출이 체감상 50%는 감소한 것 같다"며 "보통 부유층이 많이 방문하곤 하...

Date2016.12.12

헌법재판소, '대통령 탄핵심판 심리 착수'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처리를 위해 11일 휴일을 반납하고 헌법재판소로 출근한 헌법재판관들은 외부접촉을 철저히 차단하고 기록검토에 몰두하고 있다. 헌재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출근한 박한철 헌재소...

Date2016.12.11

정치권, '여,야,정 협의체' 구성 박차. 순풍할 것인가? 여,야,정 협의체가 제대로 운영될 것인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의 국회 통과 이후 빚어진 국정 공백 해소를 위해 정치권이 여·야·정 협의체 구성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임시 비상체제'인 황교안...

Date2016.12.11

엽총으로 동료 산악회 회원 쏴 같은 산악회 여성 동료를 엽총으로 쏜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엽총으로 동료 회원을 쏜 유모(46·여)씨를 특수상해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이날 오후 1시20분께 서울 중...

Date2016.12.11

한국경제, ‘시계제로’ 상황으로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면서 우리 경제는 ‘시계제로’ 상황을 맞게 됐다. 일단 우려가 적지 않다. 이번 탄핵안 가결로 인해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추후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국정조사와...

Date2016.12.09

무너지는 친박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선인 200표보다 34표 많은 결과로 9일 국회를 통과했다. 청와대와 새누리당 친박계(친박근혜계)는 예상을 훌쩍 넘어서는 찬성표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는 사안의 중대함을 의식한 듯 ...

Date2016.12.09

야3당, "황교안 체제 두고볼 것“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9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3당은 박 대통령에 향후 거취와 관련해 "즉각 퇴진이 촛불민심"이라며 강경 입장을 고수했다. 추미애 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Date2016.12.09

헌법재판소, 대통령에게 "16일까지 답변서 제출하라“ 헌법재판소는 9일 국회의 탄핵소추 청구서를 접수한 직후 박근혜 대통령에게 "16일까지 답변서를 제출하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헌재 배보윤 공보관은 이날 종로구 재동 헌재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하...

Date2016.12.09

신임 민정수석, 최재경에서 조대환으로 박근혜 대통령은 9일 자신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돼 대통령 권한과 직무가 정지되기 바로 직전 최재경(54) 청와대 민정수석의 사표를 수리하고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낸 조대환(60·사법연수원 13기) ...

Date2016.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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