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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정보>

          대물낚시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산 속 저수지-금곡낚시터

-쾌적한 편의시설, 가족휴양이 가능한 아늑한 자연경관이 살아 숨쉬는 명당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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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물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금곡낚시터' 전경


가을 낚시의 진수는 역시 ‘대물(大物)’의 꿈이다.

여름내내 더운 물 때문에 활동을 제대로 못한 고기들이 찬 기운이 물 속에 감돌면서 왕성한 활동을 시작하는 가을이 왔다.

경기도 일원에 많은 저수지가 낚시꾼들의 왕래로 몸살을 앓고 있는 이즈음에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관내에 위치한 ‘금곡낚시터’도 이 곳을 아는 꾼들이 끊임없이 밀려드는 명당 낚시터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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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곡낚시터' 관리소 이용국 대표


서울에서 40분 거리, 국도에서 산 도로를 따라 조금만 올라가다보면 비학산 정상으로 들어서는 길목 곳곳에 ‘금곡낚시터’라는 팻말과 함께 아담한 저수지가 나타난다.

요즘은 차량네비가 잘되어있어 낚시터 상호를 검색해서 찾아가면 된다.

관리실과 식당, 조립식 방들이 완비되어 있고, 저수지 내 낚시터엔 조사들의 조황을 도울 수 있는 편의시설이 잘 되어 있다.

주위가 산으로 병풍을 치고 있고, 저수지 수심은 최소 3m이상이 되어 대물이 자생하기엔 아주 적합한 환경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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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가 야간에 손 맛 본 잉어

주로 향어, 잉어, 메기 등이 활동하는데 특징은 대물이 낮과 밤, 언제든지 가능하다는 것이 금곡낚시터의 장점이다.

수심도 깊고, 물이 맑으며, 주위 경관이 산으로 쌓인 아늑한 분지형의 금곡저수지는 대물을 노리는 진정한 꾼들에겐 혼자만의 낚시가 아니고, 가족과 함께 관리실의 휴게실외에 전원을 즐기려면 가져간 개인 텐트를 설치해도 무방한 힐링 장소로서 한번 다녀간 조사들이 다시 꼭 찾게되는 명당 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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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에 금곡낚시터를 낚시 겸 취재차 들린 본 기자에게 일주일에 두세번은 낚시를 하러 금곡을 찾는다는 김모 씨는 “가을이 오면서부터 수시로 40센티 이상의 대어들을 관리소에서 방류하는데 조황이 기후에 따라서 변화는 있지만 대체적으로 낮이 아니면 밤, 밤이 아니면 낮에 대물의 손맛을 즐길 수 있는 터” 라고 귀띰한다.

대물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명당 터, ‘금곡낚시터’에서 가을 낚시의 진수를 맛보고 가족과 함께 추억의 여행을 즐기기를 권유해 본다.

 

www.newssports25.com

[스포츠닷컴 김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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