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04-10 11:04 송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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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연합뉴스) 10일 오전 5시 20분께 삼척시 근덕면 원평마을 동쪽 3.6km 해상에서 길이 2.4m, 둘레 1.3m로 죽은 지 하루 정도 된 긴부리돌고래 1마리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다.
장호선적의 정치망 어선 D호(15t급)의 선원들이 그물을 끌어올리는 작업을 하던 중 그물에 걸려 죽은 긴부리돌고래를 발견, 해경에 신고했다.
앞서 이틀간 삼척에서는 5마리의 긴부리돌고래가 잡혔다.
올해 들어 동해해경 담당 지역에서는 밍크고래 2마리, 범고래 1마리, 돌고래 16마리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돼 잡혔다. 2014.4.10 <<동해해경>>
yoo21@yna.co.kr
http://blog.yonhapnews.co.kr/yoo21/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