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열도 폭염, 8명 사망, 폭염주의보 발령

 

 

일본 열도는 26일, 태평양 고기압에 의해 맹렬한 폭염이 지속되었다. 기상청(일본)의 927 관측 지점은 최고기온이 35도 이상 무더위 일수가 관측되었고 25%의 231 지점, 30도 이상의 한여름은76%의 702 지점에 올랐다. 모두 이번 여름 가장 많았다.

 

 

 

이 날최고의 38?8도가 된 시가현 히가시오미시나, 36?7도의 야마가타현 히가시네시, 35?2도의 나가노현 마쓰모토시 이마이 등 14개 지점에서 관측 사상 최고기온을 기록. 37?7도의 후쿠시마시, 33?1도의 모리오카시 등 동북지방에 폭염이 많고 금년 최고 도쿄도는 네리마구에서 36?0도까지 올랐다. 기상청은 도부현에 한때, 41도까지 올라 폭염주의 발령을 냈다. 열사병의 피해도 잇따랐다. 아사히 신문의 26일 오후 9시 정리에서 효고, 오카야마, 히로시마, 야마구치, 가가와, 에히메, 사가, 구마모토의 각 현으로 합계 8명이 사망했다. 일본 기상 협회에 의하면 예년, 무더위일 지점이 200 지점을 처음으로 넘는 것은 8월상~중순으로 작년은 8월 9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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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맑은샘 기자 kbc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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