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국기자]
"영심이가요세상" 혹서기 노약자 쉼터제공
경북 경산시 하양읍 대학로 1522 중년의 쉼터인 영심이가요세상(대표 조영심)은 7월 15일부터 한 달 동안 65세 이상의 어르신과 임산부 등에게 무더위를 피하여 잠시 쉬었다 갈 수 있는 공간을 정오부터 15시까지 무료로 제공한다고 한다.
조영심 대표는 ‘독도대한민국땅’을 부른 가수이기도 하며 지역에서 6년 동안 대한적십자사 하양 회장을 역임하는 등 20년 동안 어려운 주변 이웃에게 김치와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등 많은 봉사 활동을 꾸준하게 해왔으며 이번에는 지난달 개업한 영심이가요세상을 혹서기 쉼터로 선뜻 내어주었다.
그리고 조영심 대표는“가까운 주변에 관공서가 없어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한낮의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장소가 없어 걱정되었다면서, 오시면‘남잔데’ 노래를 부른 장애인 가수 서신학씨의 노래도 들을 수 있고 직접 노래도 부를 수 있다”고 하였고 “많은 분께 알려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 있으면 항상 함께하겠다”라고 했다.
[쉼터문의] 전화; 010-9446-5867
[스포츠닷컴] 박태국기자 comtk@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