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닷컴 박태국 대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배경훈 부총리 겸 장관)가 내년 세계 10위 안에 드는 독자 인공지능(AI)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을 추진하며, 지역별 4대 과학기술원을 중심으로 AI 단과대·AX혁신연구센터도 신설한다.
아울러 과학기술·AI로 우리나라가 대도약할 수 있게 AI연구동료(AI Co-Scientist), 국가적 난제 도전 'K-문샷'과 바이오·양자 등 전략기술 육성도 함께 추진한다.
과기정통부는 12일 내년도 업무계획을 세종컨벤션센터에서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고 전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AI 세계 3대 강국 도약, 과학기술 강국 실현이라는 국정과제를 구체화하고, 올해 R&D 복원 등 국민주권정부 출범 이후의 AI·과학기술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와 결과물을 도출하기 위해 4대 전략인 ‘새 과학기술·AI거버넌스로 국가 혁신역량 극대화, AI 3강 도약 본격 시동…국민체감 성과 창출, 과학기술 기반 혁신성장 추진, 포용성장·국민안전 확보’와 12대 핵심과제를 마련했다.<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