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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미국기업 평판지수 7위에서 49위로 추락

posted Feb 20,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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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미국기업 평판지수 7위에서 49위로 추락


삼성이 말이 아니다. '갤럭시노트7' 발화에 따른 리콜 악재와 '총수 구속' 등으로 삼성의 기업 이미지가 대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미국 여론조사기관 해리스폴(Harris Poll)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17년 미국 내 기업 평판지수 조사'에서 49위를 기록했다. 1위는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이 차지했다. 아마존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에 올랐고, 10에 든 것은 9년 연속이다. 웨그먼스, 퍼블릭스 슈퍼마켓, 존슨앤존슨, 애플, UPS, 월트디즈니, 구글, 테슬라, 3M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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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201213, 201311, 20147위를 기록하는 등 10위권 안팎을 유지하다 2015년에 큰 폭으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작년에는 7위로 순위가 조금 밀려났지만 10위권 내에는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80.44점으로 80점 이상에 부여되는 '훌륭(Excellent)' 등급을 받았지만 올해는 75.17점으로 '매우 좋음(Very Good)'을 받는데 그쳤다. 갤노트7은 작년 미국, 한국 등 전 세계 시장에서 발화 문제를 일으키며 이슈가 됐다. 이후 각국 항공사에서 갤노트7을 기내 반입금지 물품으로 지정하는 조치를 취하기도 했다. 또 해리스폴의 조사 시점이 지난해 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최순실 게이트'에 이재용 부회장이 연루된 혐의로 특검의 조사를 받는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스포츠닷컴 경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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