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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재단, 필리핀 태풍 ‘멜로르’ 구호 지원

posted Jan 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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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태풍 멜로르 피해현장
(사진제공: 더블유재단)
 
 
2015년 12월 14일 오후 필리핀 중부에 상륙한 제27호 태풍 ‘멜로르’로 인해 Northern Samar, Sorsogon, Romblon, Mindoro Oriental 등 필리핀의 많은 지역이 침수됐다. W-재단은 비상팀을 가동하고 피해지역에 즉각 파견되어 있는 파트너 AmeriCares Foundation (필리핀)을 통해 현장의 정확한 정보를 파악하여 지원하고 있다.

AmeriCares Foundation, Paul Gwyn L. Pagaran 사무총장에 의하면 현재까지 42명 사망, 24명 부상, 279,487 채의 집이 파손되었으며 7개의 도시와 59개의 마을이 현재 전기가 끊긴 상태다. 베니그노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은 태풍의 영향을 받은 지역을 ‘국가 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본격적인 정부차원 구호 활동에 나섰다.

현재 W-재단은 AmeriCares Foundation을 지원하고 있으며 AmeriCares 긴급구호팀은 Mindoro Oriental 지역에 파견되어 현장 긴급 구호 수요 조사를 실시하고 비상 식량, 의약품 등의 구호물품을 600여 가구에게 지원하고 있다. 1월부터 전문 의료진을 파견하여 의료활동을 실시할 예정으로 현장에는 더 많은 구호품 (비상식량, 의약품, 위생품 등)이 필요하며 의료진이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

한편 필리핀은 연평균 20회에 걸쳐 태풍이 상륙하는 국가로, 지난 2013년에는 시속 379㎞의 초강력 태풍 ‘하이엔’이 상륙해 7,350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됐다.

W-재단은 환경부 산하 공익 재단법인, 국제구호기관으로 세계적으로 다양한 기관 및 단체들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으며 동남아시아, 남태평양, 아프리카 등 기후난민 발생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구호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Global Climate Refugee Fund (GCRF)는 W-재단이 운영하는 국제기후난민구호기금으로 세계적으로 기후변화, 환경오염 및 자연재해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기후난민을 대상으로 긴급구호, 연구 (식량 & 에너지) 및 기후난민 지역 지속 가능한 사업 개발을 주요 활동으로 진행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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