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께일하는재단 송월주 이사장과 이세중 상임이사, 개인 후원기부금 쾌척

(사진제공: 사회적기업월드포럼2014)
사회적기업월드포럼2014 개최를 주관하는 함께일하는재단은 24일, 송월주 재단 이사장이 개인 기부금으로 월주장학생을 만들어 40명의 초청인원을 선정하였고 이세중 상임이사의 개인 후원금 1천만원으로 20명의 인원을 추가하여 총 60명에게 무료 초청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대는 현대사회에서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사회적기업의 건강한 발전과 정착을 위해 마련되었다. 60명에 대한 선정은 공모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사회적기업 등 사회적경제 분야를 통한 호혜적 활동내용 ▲ 사회적경제 분야를 통해 수행하고자 하는 활동의 사회적 가치 ▲ 대상자의 사회경제적 현실과 지원의 필요성 등을 선정기준으로 잡았다.
아울러 초청 대상자는 ▲사회경제적 현장활동가 ▲사회적기업 분야의 전문가 ▲관련 분야 지자체 공무원 및 기업 CSR 담당자 ▲학생 등이다.
한편 ‘사회적기업’이란 사회적가치를 추구하는 기업 및 조직으로서 사회적기업을 포함한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NGO, NPO 등을 아우르는 ‘사회적 경제조직’을 지칭한다.
2008년 영국의 스코틀랜드에서 최초로 치러진 사회적기업월드포럼은 지난해 캐나다에서 이 분야의 전문가와 사회적기업가, 정부관계자 등 약 1,000명 이상이 참석하여 성공적으로 포럼이 개최된 바 있으며 올해에는 제7차 대회로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대회이다.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SEWF2014 한국조직위원회(02-330-0740, 0768, sewf2014@hamkke.org)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