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미군, 추가병력 500명 이라크 파견 요청

posted Sep 23, 2016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미군, 추가병력 500명 이라크 파견 요청

 

미 국방부는 다음 달로 예정된 이라크 모술 탈환전에 앞서 500명의 미군 병력 추가 파병을 요청했다. 미 일간 월스트리트 저널(WSJ), AFP통신 등은 미 국방부가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가 점령 중인 이라크 모술 탈환전을 앞두고 원활한 작전수행을 위해 500명의 추가파병을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요청했다고 22(현지시간) 보도했다. 국방부의 이런 요청은 이라크 정부군이 모술로 향하는 IS 보급로를 교란하기 위해 수도 바그다드 북쪽 쉬르카트 지역에 대해 전날부터 공격을 시작한 직후에 나온 것이라고 이들 언론은 말했다.


jges.jpg

 

그동안 미군의 이크 추가 파병에 대해 강력히 반대해온 오바마 대통령이 요청을 수락하면 이라크 주둔 미군 병력 규모는 지금의 4400명에서 4900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미 국방부는 또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지만, 바그다드 주재 미 대사관 근무나 임시파견 형식으로 1500여 명의 미군을 이라크에 유지하고 있다. 이 병력까지 합치면 이라크 주둔 실제 미군 병력 규모는 6400명가량 된다고 소식통은 설명했다. 특수부대원 등 미군 병력은 교전이 엄격히 금지되어 있으며, 이라크군에 대한 군사훈련 지원과 자문 역할 등을 주로 수행하고 있다. 한편 조지프 던퍼드 미 합참의장은 이라크 정부군이 훈련, 배치 등 관련 준비작업을 모두 마치는 내 달 초나 중순에 탈환전을 시작할 것으로 내다봤다.


국제팀



  1. 일본 관방장관, "북방영토 '4개 섬 귀속' 방침 변함없다"

    일본 관방장관, "북방영토 '4개 섬 귀속' 방침 변함없다" 일본 정부는 23일 러시아와의 평화조약 체결 및 쿠릴 4개 섬(일본명 북방영토) 반환 협상에서 최소 2개 섬만 돌려받는 쪽으로 방침을 정했다는 언론보도를 공식 부인했다.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
    Date2016.09.23
    Read More
  2. 미군, 추가병력 500명 이라크 파견 요청

    미군, 추가병력 500명 이라크 파견 요청 미 국방부는 다음 달로 예정된 이라크 모술 탈환전에 앞서 500명의 미군 병력 추가 파병을 요청했다. 미 일간 월스트리트 저널(WSJ), AFP통신 등은 미 국방부가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가 점령 중인 이라크...
    Date2016.09.23
    Read More
  3. 차기 UN사무총장, 미,중,러 물밑경쟁 치열

    차기 UN사무총장, 미,중,러 물밑경쟁 치열 올해 말 임기가 종료되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후임 인선을 놓고 미국과 중국, 러시아가 치열한 물밑 대결을 펼치고 있다. 유엔 사무총장은 유엔총회에서 결정되지만 유엔 상임이사국이 거부권을 행사하기 때문에 ...
    Date2016.09.22
    Read More
  4. 오바마 유엔연설, 트럼프 비판

    오바마 유엔연설, 트럼프 비판 임기 중 마지막 유엔 총회 연설에 나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고립주의 및 미국우선주의, 포퓰리즘을 앞세우고 있는 공화당의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를 비판했다. 뉴욕타임스(NYT), 폴리티코 등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Date2016.09.21
    Read More
  5. 미 전략폭격기 B-1B '랜서' 다시 한반도 상공 전개

    미 전략폭격기 B-1B '랜서' 다시 한반도 상공 전개 미국이 21일 장거리 전략폭격기 B-1B '랜서'를 불과 8일 만에 한반도에 다시 전개했다. 이번 랜서 폭격기 전개는 5차 핵실험을 감행한 북한에 대한 군사적 압박 강도를 발빠르게 높일 것을 보여주는 신호로 ...
    Date2016.09.21
    Read More
  6. 북한 홍수, 138명 사망, 400여명 실종

    북한 홍수, 138명 사망, 400여명 실종 함경북도 북부 지역에서 발생한 홍수로 138명이 사망하고 400여명이 실종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의 소리 방송(VOA)은 16일 평양에 있는 유엔 상주조정관실을 인용해 "이번 홍수는 근래 들어 가장 심각하고 엄청난 손상...
    Date2016.09.19
    Read More
  7. 미 뉴욕 번화가 사제폭발물 폭발, 테러공포 확산

    미 뉴욕 번화가 사제폭발물 폭발, 테러공포 확산 미국 뉴욕 번화가에서 주말, 사제폭발물로 추정되는 물체가 터지고 발견돼 테러공포가 확산됐다. 미국 뉴욕 맨해튼의 남서부 첼시 지역에서 17일(현지시간) 밤 강력한 폭발이 발생해 최소 29명이 다쳤다. 도로...
    Date2016.09.19
    Read More
  8. 미군 오폭, 시리아정부군 62명 사망

    미군 오폭, 시리아정부군 62명 사망 시리아 동부 데이르 에즈조르 공항 인근에서 미군의 F-16 전투기 2대와 A10 전투기 2대가 4차례에 걸쳐 폭격을 단행해 시리아 정부군 62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정부군 83명이 사망...
    Date2016.09.18
    Read More
  9. 윤병세, “대북문제, 전세계를 향한 전방위 외교로,,,”

    윤병세, “대북문제, 전세계를 향한 전방위 외교로,,,”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제71차 유엔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17일 오후 출국했다. 윤 장관은 17∼22일 유엔총회에 참석하면서 각종 양·다자 일정을 통해 북한의 지난 9일 5차 핵실험에 ...
    Date2016.09.18
    Read More
  10. No Image

    한・캐나다 글로벌 차원 전략적 협력강화

    한-캐나다 ‘전략적 동반자 관계’발전을 위한 양자, 지역, 글로벌 차원 전략적 소통 강화 김형진 외교부 차관보는 「그레이엄 샨츠 (Graham Shantz)」 캐나다 외교부 아태차관보와 9월 13일 서울에서 제3차 한-캐나다 전략대화를 개최하고, △한반도 및 지역 정세,...
    Date2016.09.13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302 303 304 305 306 ... 585 Next
/ 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