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닷컴 박태국 대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정부가 시작되자 잔여 임기 1년인 당대표와 원내대표 자리를 두고 3선과 4선 의원들이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당대표엔 정청래(4선)·박찬대(3선) 의원과 원내대표엔 서영교 의원(4선)·김병기 의원(3선)이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이 투톱(TwoTop) 경쟁은 8월 초로 예상되는 전당대회를 거쳐 정해질 것으로 보이나 이르게 열릴 수도 있다.
모두 강성 친명계 의원들로 3년만에 다시 잡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사령탑이 누가 될려는지 벌써부터 관심사가 뜨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