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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김용갑 강원FC 감독 자진사퇴(종합)

posted Dec 1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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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강원FC 사령탑에 오른 김용갑 감독이 10일 팀의 2부리그 강등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연합뉴스DB>>

 

강원, 감독 부재로 신인 드래프트 불참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프로축구 2부 리그로 강등된 강원FC의 사령탑이 자진해서 사퇴했다.

 

강원은 김용갑 감독이 9일 구단에 사퇴의사를 밝혔다고 10일 말했다.

김 감독은 강원이 2부 리그인 K리그 챌린지로 강등된 데 대한 책임을 지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강원은 임은주 강원 대표이사가 김 감독의 잔류를 요청했으나 김 감독이 끝내 사퇴 의사를 굽히지 않았다고 전했다.

 

강원은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을 12위로 마쳐 상주 상무와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렀다.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치러진 플레이오프에서 강원은 상주에 합계 2-4로 패배해 내년 시즌을 2부 리그에서 시작한다.

 

김용갑 감독은 성적 부진으로 해임된 김학범 전 감독에게서 올해 8월 지휘봉을 이어받아 강원을 지휘해왔다.

 

강원은 새 사령탑을 공개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열을 구상할 감독을 잃은 강원은 이날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2014년 신인 드래프트에 불참했다.

 

우선 지명제나 자유 선발제를 통해 기량이 뛰어난 선수를 선발할 다른 기회가 있는 데다가 새 감독의 성향을 모르는 상황에서 신인을 성급하게 뽑을 수는 없다는 판단 때문이다.

 

한편, 강원은 상주가 승강 플레이오프에 무자격 선수를 기용했다며 강등을 무효화하기 위한 법적 대응을 추진하고 있다.

 

백종환을 상주에 임대할 때 강원과 상주의 경기에 백종환이 출전할 수 없다는 조항을 삽입했으나 상주가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백종환을 기용해 계약

을 위반했다는 게 강원의 주장이다.

 

이에 대해 프로축구연맹은 백종환이 출전 자격이 있다고 유권해석을 내리고 강원의 강등, 상주의 승격이 정당하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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