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특검 VS 박 대통령, 대면조사 주목

posted Feb 16, 201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뷰어로 보기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뷰어로 보기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특검 VS 박 대통령, 대면조사 주목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다시 불러 조사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특검의 대면조사가 언제 진행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검이 이 부회장을 상대로 박 대통령과 최순실 측에 뇌물을 제공했다는 혐의로 조사를 진행했고, 절차상 박 대통령에 대한 뇌물수수 혐의 조사도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대면조사 일정 유출 논란으로 지난 9일 조사가 무산된 이후 아직 양측 간 본격적인 협의는 없었지만, 박 대통령 측은 특검으로부터 연락이 오면 조사에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wgaf.jpg

 

박 대통령 측은 14"일정상 금주가 고비가 될 것 같다. 우리는 일단 조사를 받겠다는 입장으로 특검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면서 "조율이 잘 이뤄지면 이번 주 내에는 대면조사가 가능하리라고 본다"고 말했다. 특검도 박 대통령에 대한 조사 시기와 장소를 통지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검 활동시한이 오는 28일까지인 만큼 16~17일경에 대면조사가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 특검이 이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청구 하기 전에 이 부회장의 뇌물 공여 혐의를 확실하게 입증하기 위해 박 대통령에 대한 대면조사를 서둘러 진행할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아울러 청와대는 특검이 제출한 '압수수색 불허' 집행정지 (효력정지) 신청과 관련한 심문이 15일 서울행정법원에서 진행되는 만큼 변호인을 통해 입장을 재차 밝힐 예정이다.


스포츠닷컴 강남구 기자

 

 



  1. 국토부, 3월부터 3개월간 전국 아파트 6만6천442세대 입주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에 따르면 오는 3월부터 5월까지(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아파트는 전년동기(5만5천세대) 대비 20.6% 증가한 6만6천442세대(2017.3∼2017.5월, 조합 물량 포함)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1만7천638세대(서울 7천204세대 포함), ...
    Date2017.02.21
    Read More
  2. '가계부채 심각', 한계가구 182만

    '가계부채 심각', 한계가구 182만 가계부채 문제가 심각하다. 금융부채가 금융자산보다 많고 원리금 상환액이 처분가능소득의 40%를 초과하는 가계부채 한계가구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내 집 마련 연령대인 30대와 은퇴한 60대 이상, 치솟는 주택...
    Date2017.02.20
    Read More
  3. 삼성전자, 미국기업 평판지수 7위에서 49위로 추락

    삼성전자, 미국기업 평판지수 7위에서 49위로 추락 삼성이 말이 아니다. '갤럭시노트7' 발화에 따른 리콜 악재와 '총수 구속' 등으로 삼성의 기업 이미지가 대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미국 여론조사기관 해리스폴(Harris Poll)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
    Date2017.02.20
    Read More
  4. 법원, '고영태 파일' 녹음한 김수현 증인채택

    법원, '고영태 파일' 녹음한 김수현 증인채택 고영태와 나눈 대화를 녹음한 측근 김수현(전 고원기획 대표)이 '비선 실세' 최순실(61)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는 20일 최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Date2017.02.20
    Read More
  5. 실체 드러나기 시작한 우병우의 꼬리

    실체 드러나기 시작한 우병우의 꼬리 특검, 최순실 귀국작전에 우병우 개입 정황 포착 최순실(61·구속기소)귀국 당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50)이 개입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20일 모 언론은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007작전’을 방불케한 최순실의 출입...
    Date2017.02.20
    Read More
  6. 벚꽃대선 가시화, 바빠진 여야 대선 후보들

    벚꽃대선 가시화, 바빠진 여야 대선 후보들 4-5월 벚꽃대선이 가시화되었다. 여야 각 대선주자들은 17일 대선전략을 점검하는 한편 지지층 공략을 위한 분주한 행보를 펼쳤다. 대세론을 형성한 문 전 대표는 이날 공개 일정을 최소화하고 숨을 고르며 정국 구...
    Date2017.02.17
    Read More
  7. 특검 VS 박 대통령, 대면조사 주목

    특검 VS 박 대통령, 대면조사 주목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다시 불러 조사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특검의 대면조사가 언제 진행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검이 이 부회장을 상대로 박 대통령과 최순실 측에 뇌물을 제공했다는 ...
    Date2017.02.16
    Read More
  8. 대통령 대리인단 헌재출신 '이동흡' 투입, 야당들 맹비난

    대통령 대리인단 헌재출신 '이동흡' 투입, 야당들 맹비난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에서 뒤늦게 대통령 대리인단에 헌법재판관 출신 이동흡(66. 사법연수원 5기) 변호사가 합류 직후 열린 변론에서 곧바로 대표대리인으로 전면에 나섰다. 이 변호사는 시종 ...
    Date2017.02.16
    Read More
  9. 김종인·정의화·김무성, '분권형 개헌' 회동

    김종인·정의화·김무성, '분권형 개헌' 회동 ‘분권형 개헌파’ 정치인들이 움직이고 있다.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와 정의화 전 국회의장, 김무성 바른정당 고문이 15일 3자회동을 갖고 "분권형 개헌이 중요하다"는 뜻을 모았다. 김무성 고문은 ...
    Date2017.02.15
    Read More
  10. 삼성 " 합병과정 공정위 특혜 없었다" 특검 의혹제기에 반박

    삼성 " 합병과정 공정위 특혜 없었다" 특검 의혹제기에 반박 박영수 특검팀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과정에서 공정거래위원회가 특혜를 주었다는 혐의로 조사를 벌이는 가운데 삼성이 "어떤 특혜도 받은 사실이 없다"며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삼성은 ...
    Date2017.02.15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240 241 242 243 244 ... 965 Next
/ 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