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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뚜기 뛰면 망둥어도, 시민들, 조국교수의 저질 ‘정치팔이’에 맹비난

posted Jun 0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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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뚜기 뛰면 망둥어도, 시민들, 조국교수의 저질 정치팔이에 맹비난

 

메르스(중동호흡기 증후군) 공포가 확산되고 정부의 대응에 대한 비판여론 역시 커지는 가운데, 조국 서울대 교수가 트위터에 남긴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조국 교수는 6일 자신의 트위터에 현재 대한민국 대통령은 박원순인가요?”라는 글을 남겼다. 박 시장이 4일 긴급 브리핑을 통해, 메르스 확진판정을 받은 환자의 동선등을 공개한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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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시장은 이날 모든 정보를 공개하는 게 시민의 신뢰와 협조를 얻는 길 이라며 미온적 조치로는 시민 안전을 지킬 수 없다 판단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모든 방역 책임은 중앙정부가 쥐고 있었고 우리는 수동적으로 협조해왔다면서 지역사회 감염이 되면 정말 엄중한 상황이 되는 건데 그걸 공유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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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시장과 이재명 성남시장 등이 잇따라 환자 이동 동선 등을 공개했고, 7일 오전 중앙 정부는 24곳의 메르스 환자발생하고 경유한 병원 명단을 공개했다. 현재 정부당국의 병원명단 공개가 일부 오류가 있었지만, 7일 지자체, 정부당국, 여야 모두 메르스퇴치 협조상태로 돌입했다.

 

그런데 조국교수의 메르스를 없고 진정성없이 나선 저질 정치팔이에 당사자들은 물론, 소식을 접한 온 국민들이 저사람이 서울대 법대 교수 맞나? 저런 발언이 메르스 퇴치에 무슨 도움이 되나?”며 비난하고 있다.

 

도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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