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닷컴 박태국 대기자]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됐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목요일부터 제주도서부터 시작된 장마 전선이 북상, 이날부터 전국이 장마권에 들면서 수도권, 중부내륙 등 전국에 걸쳐 호우 경보, 주의, 특보가 내려져 당국이 비상에 나섰고 시민들은 각별한 주의와 안전 예방에 관한 경각이 필요하다.
당국은 오는 21일까지 전국에 돌풍,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를 예보했고 하천, 도로, 지하터널, 주택가 반지하, 지하주차장의 침수를 각별히 주시하고 비상시 대피하는 등 전반적인 안전사고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