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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유엔인권사무소 거론, 무력대응 암시

posted Jun 2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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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유엔인권사무소 거론, 무력대응 암시

 

북한은 25일 서울 유엔북한인권사무소 개소로 인해 남북관계가 "더이상 수습할 수도 없는 파국으로 치닫게 됐다""말로 할 때는 지났다"고 무력대응을 암시했다.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이날 성명을 내고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괴뢰패당이 유엔 북인권사무소라는 화근을 남조선 땅에 끌어들여 북남관계는 더 이상 만회할 수도 수습할 수도 없는 파국으로 치닫게 됐다"는 입장을 공식 표명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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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평통은 북한인권사무소 설치에 대해 '극악한 특대형 정치적 도발행위', '우리의 존엄과 체제에 대한 악랄한 도전', '끝까지 대결하겠다는 노골적인 선전포고' 등의 표현을 써가며 맹렬히 비난했다. 이어 "이제는 말로 할 때는 지나갔다는 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이 시각부터 북남관계에서 초래되는 모든 파국적 후과의 책임은 전적으로 박근혜 패당이 지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권맑은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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