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닷컴 박태국 대기자]
23일 박찬대 전 민주당 원내대표가 당 대표 출마선언을 함에 따라 더불어민주당은 정청래· 박찬대 의원의 당 대표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두 의원이 모두 강(强)친명계 의원으로 활동해 온 터라 당권이 어느 쪽에 갈려는지 관심이 집중된다.
정 후보는 15일 당 출마선언을 한 뒤로 김어준의 뉴스공장 등 언론 매체에 활발한 행보를 벌써부터 시작했고 박 후보도 MBC라디오 등을 시작으로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이 즐겨 시청하는 채널 등에서 당권 경쟁을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