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전우 기자/스포츠닷컴]

 

 

인천광역시 검단선사박물관(관장 김기석)에서는 9. 1 ~ 9. 15일까지 「제4회 어린이 문화재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어린이들에게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사랑을 심어주고 선사시대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기획되었다.

 

올해로 4번째를 맞이한 본 대회는 ‘선사시대에 대한 상상’, ‘검단선사박물관 전시 유물’, ‘검단선사박물관에서 있었던 일’이라는 세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표현방법은 특별한 제한을 두지 않으므로 수채, 유채, 콜라주 등 다양한 기법 중 자신이 원하는 기법으로 자유롭게 창작할 수 있다.

 

참가대상은 전국의 초등학생으로서 선착순으로 500명만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신청은 9. 1 ~ 9. 15일까지 검단선사박물관 현장에서 별도 날인된 대회용 도화지를 수령하여 작품을 완성한 후 대회기간중 접수해야 한다.

접수된 작품에 대한 심사는 9. 23일 14시부터 공개로 진행하며, 결과는 9. 24일 15시에 검단선사박물관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선정된 작품에 대해서는 추후 시상식(최우수상인 인천광역시장상 외 다수) 및 수상작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http://sunsa.incheon.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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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전우 기자 njw8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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