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훈 기자/스포츠닷컴]

 

 

- 여희광 대구시 행정부시장 제214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 참여 -

 

 

 

대구시는 「제214차 안전점검의 날(1.23)」을 맞아 설 명절 대비 재난취약시기 안전관리 대책의 하나로 원대신시장에서 서부소방서장,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장, 한국전기안전공사 대구서부지사장,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의 안전점검 전문가 50여 명과 같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했다.

 

○ 여희광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원대신시장 우명현 상인회장을 찾아즐거운 설 명절은 안전점검에서부터 시작 된다며 전통시장의 겨울철 화재예방을 당부하고 소화기 30개를 증정했다. 또 전통시장 내 상가를 방문해 LPG 가스통과 배관을 점검하고 고장 난 전기등을 교체해 주고 안전점검 참여자들에게 전통시장에서 장보기한 물건을 선물로 줬다.

 

○ 대구시는 시민들이 설 명절을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 특별 안전강조 주간(1.20~24)을 지정해 터미널, 전통시장, 대형판매시설, 복합 상영관 등 재난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대구시 합동안전점검반을 구성해 설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합동 안전점검반은 대구시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소방안전본부, 안전진단 전문업체,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등 안전관리 전문기관이 참여해 안전점검과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 아울러 대구시 공공기관별로 관리시설물에 대한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설 명절 전까지 정비를 하도록 했다.

 

○ 대구시 여희광 행정부시장은 “시민들이 설 명절을 그 어느 때 보다도 안전하고 더 즐겁고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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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훈 기자 smi54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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