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닷컴 박태국 대기자]

오는 8일 이재명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오찬을 갖는다.

또 오찬 후에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단독 회동을 한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 만남에서 한미·한일 정상회담의 성과와 국내 현안 및 대미 정책 등에 관해 설명하고 협조를 구할 것으로 보인다.

관심사는 역시 국민의힘 장 대표와의 회동이다.

단독 만남을 주장했던 국민의힘 장 대표는 당일 3대 특검법 개정안과 내란특별재판부 설치 법 안 등 여당 독주와 민생 현안을 논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대통령실에 따르면 당일 만남에서는 “특별한 의제를 정하지 않고 자유롭게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만남이 국정 운영에 있어 협치와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